세상 어디에도 신은 없다..
그것이 진리이다...
허나 인간은 나약한 존재이며...
인생은 끝없는 고통이 가득하다..
찰나의 행복은 늘
손가락 사이 모래알 처럼 흘러내려 사라지고...
그 아래에는 고통만이 남는다...
그것이 진리이다...
나약한 인간들은..
자신들과 똑같은 인간이 아닌..
초월적 존재가 존재하며...
그 초월적 존재가 우리 인간들을..
공명정대 하게 굽어 살펴보시며...
착한자를 돕고..
악한자를 벌 한다는..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를 하며..
고통스런 인생의 위안을 하기 시작했다..
그것이 신앙이며...
비슷한 신앙을 가진자들이 모여..
무리를 이룬것이.. 종교이다...
허나 그 누구나 알듯이 신은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신비를 주장했다...
말도 안되는 소리가 맞지만..
그것은 우리 신님이 개 쩌는 초월적 존재셔서..
개쩌는 수퍼 전능함으로.. 일으킨 기적 이라고...
기적은 인간의 인지로 이해할 수 없으니..
그 모든것을 신비라고 칭하여.. 그저 믿어라 라고...
흔히 들어보았을
예수천국 불신지옥 이라는 말이...
신이 존재하지 않음을 증명한다...
그들이 말하는 신은..
인간 이라는 미물이 자신을 믿든 안 믿든...
인간인 우리가 절대 이해 못 할..
신의 관점에서..
옳게 살았으면 데려가고..
그릇되게 살았다면 지옥으로 쳐낼 것이다...
그런데 그걸 그저 자신을 안 믿었다고..
지옥으로 쳐 내 버리는 신은...
어느나라 옹졸한 소인배란 말인가...?
즉...
신은 존재하지 않고...
죽으면 다 끝 이지만...
그것이 진리이고..
모두가 암묵적으로 알고있지만..
신비 라는 거대한 거짓말을..
모두가 함께 속아주며....
거대한 위안을 얻는것....
그것이 종교다....
그래서 난..
신이 없음을 알고
영혼이 없음을 알면서도...
죽은 반려견의 영령이라는 가상의 존재에게..
음식의 정기를 바치며...
이걸 먹고 저세상에서 나마 평온하시라고....
속죄와 위안을 얻는것이다...
나의 이 행위도 일종의 신앙이다
하우밍님은 죽어서 신이 되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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